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그녀의 눈빛은 어둠을 뚫고 새로운 시작을 찾았다
이윽고 낯선 욕망 속에서 그녀는 내면의 불꽃을 드러냈다
몸을 타고 흐르는 은밀한 감각에 그녀는 아득히 빠져들었다
마침내 터져 나온 숨겨진 쾌락은 그녀를 최고의 순간으로 이끌었다
황홀한 시선은 욕망의 불꽃처럼 활활 타올랐고
이 순간 순수한 욕정만이 존재했다
은밀한 세계로의 욕망의 유혹은 밤새 이어졌다
시간마저도 정지한 듯 흐르고
뜨거운 욕정은 점점 더 깊어졌다
결국 모든 것의 것이 황홀경에 달하고
그녀는 해방감을 누렸다
이제 어둠 속 은밀한 기억은 전설이 되어갔다
뜨거운 추억은 영원히 남아
또 다른 밤을 기다렸다